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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당하지만 현실이었다' NC, 역대 최초 6연속 밀어내기 득점…LG 꺾고 6위로
정현규 기자 | 2025.09.25 05:58
김휘집을 반기는 이호준 NC 감독(왼쪽). [연합뉴스]

NC 다이노스가 프로야구 역대 최초 6연속 밀어내기 득점, 7연속 4사구 기록을 세우며 1위 LG 트윈스를 꺾고 단독 6위로 뛰어올랐다.

NC는 24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LG와의 홈경기에서 10-5 역전승을 거뒀다.

3연승을 거둔 NC는 이날 패한 롯데 자이언츠를 반 경기 차로 끌어내리고 6위에 올랐다. 아울러 이날 경기를 치르지 않은 5위 kt wiz와 격차를 2.5게임으로 좁혔다.

반면 LG는 2연패를 기록했다. 또한 이날 경기를 치르지 않은 한화 이글스에 2.5게임 차 추격을 허용했다.

NC는 3-5로 끌려가던 6회말 공격에서 LG 불펜 투수들의 집단 제구 난조를 틈타 경기를 뒤집었다.

김형준과 최원준이 LG 네 번째 투수 이정용을 두들겨 2사 2, 3루 기회를 만들었고, 후속 타자 박건우가 바뀐 투수 함덕주에게 볼넷을 얻어 만루 기회를 잡았다.

이후 맷 데이비슨과 이우성이 연속 밀어내기 볼넷을 얻어 5-5 동점을 만들었고, 김휘집과 서호철이 바뀐 투수 백승현에게 밀어내기 볼넷과 밀어내기 몸에 맞는 공을 기록해 7-5로 역전했다.

LG는 이지강을 투입했으나, 그 역시 흔들렸다. 김형준이 스트레이트 밀어내기 볼넷, 후속 타자 도태훈이 밀어내기 사구로 두 점을 더해 9-5로 벌렸다.

승기를 잡은 NC는 남은 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으며 승리를 지켰다.

데이비슨은 시즌 33호 홈런을 포함해 3타수 2안타 2볼넷 2타점 2득점으로 활약했다.

정현규 기자  sports@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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