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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메모] 양효진, 공격 이후 착지 과정에서 동료와 충돌로 왼쪽 무릎에 충격...병원 후송
홍성욱 기자 | 2025.09.23 20:14
양효진이 바닥에 앉아 부상부위에 대해 관계자와 얘기하고 있다. 주변에는 현대건설 관계자들이 걱정스러운 표정으로 바라보고 있다. [사진=KOVO 제공]

[스포츠타임스=여수, 홍성욱 기자] 현대건설의 키플레이어 양효진이 경기 중 부상을 당했다.

양효진은 23일 전라남도 여수 진남체육관에서 열린 2025 여수·NH농협컵 프로배구대회 여자부 A조 GS칼텍스와의 경기 2세트 3-2 리드 상황에서 서지혜의 리시브 이후 공격을 시도하고 착지하는 과정에서 달려오던 김다인 세터와 충돌했다.

이후 랠리가 이어졌지만 양효진은 코트에 앉아 일어나지 못했고, 결국 랠리를 마친 뒤 강서우와 교체됐다.

양효진은 이후 코트 뒤편에서 상황을 체크하다 즉시 병원이송이 필요하다는 판단하에 구급차를 통해 여수전남병원으로 후송됐다.

양효진은 우선 X-ray를 찍은 뒤 이후 검진 상황 및 무릎 상태에 따라 추가 검사를 받을 예정이다.

현대건설은 팀의 핵심 선수인 양효진이 경기 중 부상을 당하면서 당황하고 있다. 선수들도 놀란 표정을 지었고, 구단 관계자들도 침통한 표정 속에 일부는 병원에 동행한 상태다.

외국인선수 부상 악재로 고심중인 현대건설은 양효진 부상이라는 또 다른 악재와 마주한 가운데 시즌을 앞두고 큰 위기와 맞닥뜨렸다. 

홍성욱 기자  mark@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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