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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의지가 동료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두산 베어스 제공] |
두산 베어스가 NC 다이노스를 대파했다.
두산은 4일 창원 NC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KBO리그 NC와의 경기에서 12-3으로 크게 이겼다.
이 승리로 두산은 55승 6무 65패를 기록했다. 순위는 여전히 9위지만 이날 경기가 없었던 8위 KIA(57승 4무 63패)와의 간극을 2경기 차로 줄였다.
반면 갈 길 바쁜 NC는 57승 6무 60패를 기록 7위에 자리했다. 가을야구 마지노선인 5위 롯데와 2경기 차로 벌어졌다.
두산은 3회초 안재석의 2루타와 제이크 케이브의 적시타로 먼저 2점을 뽑아 앞서나갔다.
NC는 4회말 박건우가 좌중간 펜스를 넘어가는 투런홈런을 날려 2-2 동점을 만든 뒤 박세혁의 2루타로 1점을 보태 3-2로 역전했다.
그러나 6회초 두산은 양의지의 솔로홈런으로 동점을 만들었고, 7회초 안재석의 2루타와 박준순의 적시타로 2점을 보태 5-3으로 다시 앞섰다.
8회초에는 6안타와 볼넷 1개를 묶어 6점을 뽑아 11-3으로 달아나며 승부를 갈랐다.
솔로홈런을 포함해 5타수 4안타, 3타점을 기록한 양의지는 8회초 2루타를 친 뒤 사이클링히트를 노리고 3루까지 달렸지만 아웃되며 대기록 달성에는 실패했다.
정현규 기자 sports@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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