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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폰세는 228K 포효, 황영묵은 끝내기 안타' 한화, 연장 접전 끝에 NC에 6-5 승리
홍성욱 기자 | 2025.09.04 06:37
포효하는 폰세. [한화 이글스 제공]

한화가 연장 접전 끝에 승리했다. 

한화는 3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펼쳐진 2025 신한  SOL KBO리그 NC와의 경기에서 연장 10회 접전 끝에 6-5로 승리했다. 

이 승리로 한화는 72승 3무 51패를 기록하며 2위 자리를 유지했다. 이날 경기가 없었던 선두 LG와의 간극은 5경기 차로 소폭 줄어들었다. 3위 SSG와는 여전히 8경기 차가 유지됐다. 

경기는 팽팽하게 진행되며 5-5 상황에서 연장으로 접어들었다. 승부가 가려진 건 10회말 한화 공격 때였다. 

선두 이도윤이 좌중간을 가르는 2루타로 득점권에 진출했고, 허인서의 유격수 땅볼 때 3루까지 진루했다. 이후 한화는 이원석의 타석 때 대타 안치용을 기용했고, NC는 자동 고의4구로 응수했다. 

안치홍의 도루로 상황은 1사 2, 3루가 됐다. 이후 타석에 선 황영묵은 NC 투수 이준혁의 2구 째 135km 슬라이더를 받아쳐 끝내기 우전 안타를 터뜨렸다.

한화 선발 투수 코디 폰세는 6이닝 동안 삼진 8개를 뽑아내고 KBO리그 한 시즌 최다 탈삼진 신기록(228개)을 세웠다. 종전 기록은 2021년 아리엘 미란다(당시 두산 베어스)의 225개였다.

폰세는 이날 승패 없이 물러났지만 개막 후 16연승의 '무패 행진'은 이어갔다.

이날 경기는 9회말이 끝난 뒤 약 42분간 비 때문에 경기가 중단됐다가 재개됐고, 한화의 승리로 막을 내렸다. 

한화의 뒷심이 다시 한 번 반짝이는 순간이었다.

홍성욱 기자  mark@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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