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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승민. [연합뉴스] |
롯데 자이언츠가 연장 11회 혈투 끝에 승리하며 3위를 탈환했다.
롯데는 28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KBO리그 kt wiz와의 홈경기에서 3-2로 승리했다.
이 승리로 롯데는 공동 4위에서 3위로 뛰어올랐다. 롯데가 3위 자리에 올라간 건 지난 19일 이후 9일 만이다.
또한 롯데는 kt와 주중 3연전을 2승 1패로 마치고 이달 1∼3일 키움 히어로즈전 위닝 시리즈 이후 7번의 시리즈만에 우세를 점했다.
롯데는 알렉 감보아가 6이닝 무실점, kt는 엔마누엘 데 헤이수스가 6이닝 비자책 1실점으로 역투한 가운데 1-1로 맞선 채 연장전에 돌입했다.
kt는 연장 10회초 강백호의 적시타로 2-1로 앞서갔으나 롯데는 연장 10회말 박찬형이 동점 솔로포를 가동했다.
kt는 연장 11회초 선두타자 앤드루 스티븐슨이 펜스 직격 2루타로 살아 나갔으나 무득점에 그쳤다.
그러자 롯데는 11회말 2사 후 노진혁과 장두성의 연속 안타와 박찬형의 고의 볼넷으로 만루 기회를 만든 뒤 고승민이 우전 적시타로 경기를 끝냈다.
정현규 기자 sports@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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