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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를 뒤집었다' NC, 선두 LG 연승 행진 멈춰세우며 9-7 짜릿한 승리
정현규 기자 | 2025.08.27 05:45
천재환. [NC 다이노스 제공]

NC 다이노스가 극적인 뒤집기로 미소 지었다.

NC는 26일 창원 NC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LG 트윈스와 홈경기에서 0-5로 끌려가다 9-7로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단독 1위 LG의 발목을 붙잡은 NC는 이날 패한 kt wiz를 제치고 5위로 한 계단 올라섰다.

LG는 2회초 무사 1, 2루에서 이주헌의 적시타와 후속 땅볼로 2점을 먼저 뽑았다. 4회초에는 2사 만루에서 문보경과 김현수의 연속 안타로 3점을 추가해 5-0으로 달아났다. LG의 상승세가 이어지는 순간이었다. 

NC는 4회말 상대 실책 속에 4안타를 집중시켜 4-5로 턱밑 추격에 나섰다.

하지만 LG는 6회초 2점을 추가하며 7-4로 다시 달아났다.

NC는 6회말 천재환이 투런 홈런을 날려 6-7로 따라붙은 뒤, 계속된 최원준의 적시타로 동점에 성공했고 2사 후에는 박건우가 2타점 2루타를 날려 9-7로 전세를 뒤집었다.

역전에 성공한 NC는 6회초 등판한 김영규가 1⅔이닝을 2안타 무실점으로 막은 뒤 김진호와 류진욱이 8회와 9회를 책임지며 팀 승리를 지켰다.

NC가 의미 있는 승리를 거두며 단독 5위 자리를 이어가는 순간이었다.

정현규 기자  sports@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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