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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유빈, 유럽 스매시 32강 한일전서 하야타에 0-3 완패
이진원 기자 | 2025.08.21 05:52
신유빈의 WTT 유럽 스매시 경기 장면. [WTT 인스타그램]

한국 여자탁구 에이스 신유빈(대한항공)과 남자 간판 장우진(세아)이 세계 정상급 선수들이 총출동한 월드테이블테니스(WTT) 유럽 스매시 한일전에서 나란히 패배했다.

신유빈은 20일(한국시간) 스웨덴 말뫼에서 열린 대회 여자단식 32강에서 하야타 히나에게 0-3(4-11, 11-13, 7-11)으로 완패해 16강에 오르지 못했다.

국제탁구연맹(ITTF) 세계랭킹이 올해 초 9위까지 올랐다가 최근 WTT 단식 성적 부진에 겹쳐 17위까지 하락한 신유빈은 하야타를 맞아 첫 게임을 4-11로 내줬다.

신유빈은 승부처였던 2게임 듀스 대결을 11-13으로 져 주도권을 완전히 놓쳤고, 3게임마저 잃어 32강 탈락이 확정됐다.

남자단식 본선 1회전(64강)에서 세계 6위 펠릭스 르브렁(프랑스)에 극적인 3-2 역전승을 거뒀던 장우진도 일본의 우다 유키아에게 0-3(5-11, 8-11, 12-14)으로 일격을 당해 32강 문턱을 넘지 못했다.

반면 같은 남자단식에 나선 안재현(한국거래소)과 조대성(삼성생명)은 32강에서 마나브 탁카르(인도)와 파트리크 프란치스카(독일)를 각각 3-1, 3-2로 물리치고 16강에 합류했다.

이진원 기자  press@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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