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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 화이트, 1회 강습 타구 맞고 교체...타박상 진단
정현규 기자 | 2025.08.02 20:07
화이트. (C)SSG 랜더스

최근 5연승을 기록하며 상승세를 타던 SSG 랜더스가 선발 투수 미치 화이트의 부상 교체라는 변수와 마주했다. 

화이트는 2일 서울 송파구 잠실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 방문 경기에 선발 등판해 0-0으로 맞선 1회말 2사 2루에서 다쳤다.

상대 팀 양의지의 타구는 화이트의 오른쪽 팔꿈치를 강타한 뒤, 좌익수 쪽으로 흘러갔다. 그 사이 2루 주자 제이크 케이브는 홈을 밟았다.

실점이 문제가 아니었다. SSG 트레이닝 코치는 곧바로 마운드에 올라가 화이트의 상태를 확인했고, 오른쪽 팔꿈치를 압박 붕대로 감은 뒤 함께 더그아웃으로 걸어 내려갔다.

SSG는 급하게 진영준을 투입해 경기를 이어갔다.

화이트는 병원으로 이동해 검진한 결과 타박상 진단을 받았다. 천만 다행이다. 

SSG 관계자는 2일 "화이트는 서울 송파구 잠실구장 인근 병원에서 엑스레이 검사를 받은 결과, 골절은 발견되지 않았다"며 "일단 타박상 진단이 나왔다"고 전했다.

현재 경기는 6회말이 진행중이며 두산이 SSG에 5-4로 리드하고 있다.

정현규 기자  sports@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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