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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성호, LG 이적 후 첫 홈런 폭발…1년 3개월 만에 손맛
정현규 기자 | 2025.08.01 20:35
천성호. [LG 트윈스 제공]

천성호가 LG 트윈스 이적 후 첫 홈런을 쳤다.

천성호는 1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 방문 경기에 8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해, 첫 타석에서 손맛을 봤다.

LG가 0-2로 뒤진 3회초 1사 주자 없는 상황, 천성호는 아리엘 후라도의 초구 체인지업을 걷어 올려 오른쪽 담을 넘어가는 솔로 아치를 그렸다.

후라도는 경기 시작과 동시에 7타자 연속 범타 처리 행진을 벌였는데, 8번째 타자에게 첫 안타이자 홈런을 내줬다.

천성호가 홈런을 친 건, kt wiz 소속이던 지난해 4월 27일 SSG 랜더스전 이후 약 1년 3개월 만이다. 당시 1군 무대 첫 홈런을 신고한 천성호는 이날 2호 홈런을 날렸다.

6월 25일에 LG로 트레이드된 천성호는 줄무늬 유니폼을 입고 24번째로 치른 경기에서 홈런포를 쏘아 올렸다.

LG는 천성호의 홈런을 발판으로 7회초 현재 3-2로 앞서있다. 

 

정현규 기자  sports@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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