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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우혁 역전타' KIA, 두산에 3-2 역전승…힘겹게 7연패 탈출
홍성욱 기자 | 2025.08.01 03:09
역전타를 날린 KIA 변우혁. [KIA 타이거즈 제공]

KIA 타이거즈가 7연패 수렁에서 힘겹게 탈출했다.

KIA는 31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홈경기에서 3-2로 짜릿한 1점 차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7위 KIA는 최근 7연패의 사슬을 끊고 재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

김건국과 콜 어빈이 선발 대결을 펼친 가운데 두산은 2회초 2사 1,2루에서 박계범이 좌중간에 떨어지는 적시타를 날려 선취점을 뽑았다.

끌려가던 KIA는 4회말 선두타자 최형우가 우중간 펜스를 넘어가는 솔로홈런을 날려 1-1을 만들었다.

두산은 6회초 양의지가 좌월 솔로홈런을 터뜨려 다시 2-1로 앞섰다.

하지만 KIA는 공수 교대 후 재반격에 나섰다. 1사 후 김선빈과 최형우의 연속 안타로 1,3루에서 나성범이 우전 안타를 때려 2-2를 만들었다.

2사 후에는 변우혁이 중전 적시타를 터뜨려 3-2로 뒤집었다.

승기를 잡은 KIA는 7회부터 성영탁-전상현-정해영이 1이닝씩 책임지며 팀 승리를 지켰다.

KIA 두 번째 투수 한재승은 1⅔이닝을 2안타 1실점으로 막아 시즌 첫승(1패)을 거뒀다.

홍성욱 기자  mark@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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