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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트로이트, 트레이드 마감 시한 다가오자 투수 크리스 패덕 영입
정현규 기자 | 2025.07.30 02:16
미네소타에서 디트로이트로 트레이드된 크리스 패덕. [게티이미지/AFP=연합뉴스]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트레이드 마감일을 앞두고 마운드를 보강했다.

디트로이트는 29일(한국시간) 미네소타 트윈스에 마이너리그 유망주 포수 엔리케 히메네스를 보내는 대신 투수 크리스 패덕과 랜디 도브낙을 영입하는 1대2 트레이드를 단행했다.

디트로이트는 올 시즌 아메리칸리그(AL) 중부지구 1위를 달리지만 최근 10경기에서 2승 8패로 부진했다.

최근에는 어깨를 다친 선발 투수인 리스 올슨이 60일짜리 부상자 명단(IL)에 오르면서 마운드에 구멍이 생겼다.

메이저리그 3년 차인 올슨은 올 시즌 13경기에 선발 등판해 4승 4패, 평균자책점 3.15를 찍었다.

디트로이트가 올슨의 공백을 메우기 위해 영입한 7년 차 패덕은 올 시즌 21경기에서 3승 9패, 평균자책점 4.95를 기록했다. 트리플A에 주로 머문 도브낙은 올해 빅리그 경기에는 1경기만 나섰다. 

디트로이트는 도브낙을 불펜 투수로 활용할 전망이다.

디트로이트와 같은 지구에서 4위로 처진 미네소타는 사실상 '가을야구' 진출이 물 건너가면서 추가 트레이드를 통해 선수들을 대거 내보낼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올 시즌 메이저리그 트레이드 마감은 미국 동부 시간으로 31일 오후 6시다.

정현규 기자  sports@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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