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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시즌 연속 2위' 아스널, 스웨덴 국가대표 빅토르 요케레스 영입
강종훈 기자 | 2025.07.28 01:19
아스널로 이적한 빅토르 요케레스가 스포르팅에서 뛸 당시의 모습. [AFP=연합뉴스]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에서 최근 세 시즌 연속 2위에 만족해야 했던 아스널이 새 시즌을 앞두고 스웨덴 국가대표 골잡이 빅토르 요케레스까지 영입했다.

아스널은 27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에 "포르투갈 스포르팅 리스본에서 뛴 요케레스와 장기 계약했다"고 발표했다.

구단은 구체적인 조건을 밝히지 않은 가운데 영국 BBC는 5년 계약에 이적료는 최대 7천300만 유로(약 1천187억 원)라고 보도했다.

요케레스는 아스널에서 등번호 '14'를 달고 뛰며 아시아에서 열리는 프리시즌 투어에 바로 합류할 예정이다.

요케레스는 스웨덴 IF 브롬마포이카르나에서 유소년팀을 거쳐 프로 선수 생활을 시작했고 2018년 1월 잉글랜드 브라이턴 앤드 호브 앨비언으로 이적했다.

이후 장크트 파울리(독일), 스완지 시티, 코번트리 시티(이상 잉글랜드)에서 임대 생활을 거친 뒤, 2021년 코번트리로 완전히 이적해 존재감을 드러내기 시작했다.

이후 2023년 7월 스포르팅으로 옮긴 뒤로는 두 시즌 동안 공식전 102경기에 출전해 무려 97골을 넣는 무서운 득점력을 뽐내며 팀의 리그 우승을 이끌었다.

요케레스는 스웨덴 국가대표로도 26경기에 출전하여 15골을 기록했다.

아스널은 이번 여름 요케레스에 앞서 미드필더 마르틴 수비멘디와 크리스티안 뇌르고르, 골키퍼 케파 아리사발라가, 윙어 노니 마두에케를 영입하며 전력 강화에 공격적으로 나서고 있다.

발렌시아(스페인) 센터백 크리스티안 모스케라도 영입할 예정이다.

BBC는 그렇게 되면 아스널의 여름 이적시장 지출액은 2억1천만 파운드(3천907억 원)에 달하고 이는 미켈 아르테타 감독 재임 중 단일 이적 기간 최다 금액이 된다고 전했다.

강종훈 기자  sports@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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