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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혜성. [AP=연합뉴스] |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김혜성이 4경기 만의 안타를 터뜨렸다.
김혜성은 23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LA)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미네소타 트윈스와 홈 경기에 7번 타자 2루수로 선발 출전, 4타수 1안타를 치고 2타점을 곁들였다.
김혜성의 시즌 타율은 0.317(126타수 40안타)이며, 타점 2개를 더해 시즌 15타점이 됐다.
2회 1루수 땅볼, 4회 삼진으로 물러났던 김혜성은 6회 세 번째 타석에서 안타 손맛을 봤다.
팀이 3-6으로 끌려가던 가운데 2사 2, 3루에서 타석에 선 김혜성은 미네소타 오른손 투수 루이스 바를런드의 낮은 포심패스트볼 초구를 공략, 중견수 앞에 떨어지는 깔끔한 2타점 적시타로 연결했다.
최근 3경기 연속 무안타로 슬럼프를 겪었던 김혜성은 19일 밀워키 브루어스전 이후 4경기 만에 안타를 때렸다.
김혜성은 후속 타자인 미겔 로하스 타석에서는 시즌 12호 도루로 2루를 훔쳤으나 후속타가 터지지 않아 홈에 돌아오지 못했다.
8회 마지막 타석에서는 3루수 땅볼로 아웃됐다.
다저스는 미네소타에 7-10으로 패해 후반기 들어 치른 5경기 1승 4패의 부진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최근 14경기는 3승 11패다.
59승 43패의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1위 다저스는 지구 2위 샌디에이고 파드리스(55승 46패)와 3.5경기 차를 유지했다.
다저스 오타니는 9회 마지막 타석에서 시즌 36호 2점 홈런을 때렸다.
4경기 연속 홈런포를 가동한 오타니는 에우헤니오 수아레스(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내셔널리그 홈런 공동 선두가 됐다.
정현규 기자 sports@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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