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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일찍 결정 내렸다' 한화, 리베라토와 정식 계약...플로리얼 웨이버 공시
홍성욱 기자 | 2025.07.19 17:36
리베라토가 동홈을 파고든 뒤,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대전=연합뉴스)

한화이글스가 대체 외국인 선수로 입단한 루이스 리베라토(Luis Liberato)와 19일 정식 계약을 체결했다.

리베라토의 잔여시즌 계약 규모는 총액 20만 5,000달러다.

한화는 손가락 부상으로 재활 중인 에스테반 플로리얼의 복귀 후 경기 감각 회복을 기다리기 보다 타격 면에서 강점이 있는 리베라토를 활용하는 것이 팀에 도움이 된다고 판단, 이같이 결정했다.

현장과 프런트가 충분한 논의를 거친 결과 리베라토는 타선에 기폭제 역할을 잘 해주고 있고, 에너지도 좋아서 팀 분위기도 끌어 올려주고 있는 점이 장점으로 꼽혔다. 전문 중견수로 KBO리그 데뷔후 공수에서 좋은 활약을 해주고 있는 점도 플러스 요인이었다.

리베라토와 플로리얼의 선택 마감시한은 25일이었지만 한화는 6일이나 앞당겨 리베라토를 선택했다.

이유는 간단했다. 한화는 두 선수 모두에게 스트레스를 줄여주고 싶었고, 선택받지 못한 플로리얼이 하루라도 빨리 한국 혹은 다른나라 리그에서 새 팀을 찾을 수 있기 때문이었다.

이에 따라 한화는 이날 한국야구위원회(KBO)에 플로리얼에 대한 웨이버 공시를 요청했다. 

플로리얼은 한화 구단의 결정을 존중하고 이해했다. 아쉬움은 남았지만 담담하게 받아들였다.

한화는 리베라토와 함께 후반기 및 가을야구에 임한다. 

홍성욱 기자  mark@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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