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커뉴스 icon
PREV NEXT
HOME 해외야구 MLB
'5일 만에 다시 결장' 이정후, 배경에 관심…중견수는 마토스가 나서
정현규 기자 | 2025.07.07 17:40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이정후. [AFP=연합뉴스]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외야수 이정후가 5일 만에 다시 결장했다.

이정후는 7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새크라멘토 서터 헬스 파크에서 열린 2025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애슬레틱스와 방문 경기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된 뒤 교체 출전도 하지 않았다.

이정후가 결장한 건 2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전 이후 5경기 만이다.

이날 애슬레틱스는 왼손 투수 제이컵 로페스를 선발로 내세웠고, 샌프란시스코는 선발 중견수로 좌타자 이정후 대신 오른손 타자 루이스 마토스를 기용했다.

샌프란시스코가 이정후를 뺀 건 플래툰 시스템(상대 투수 유형에 따라 출전 선수를 결정하는 전략)의 영향은 아니다.

이정후는 올 시즌 왼손 투수를 상대로 타율 0.253, 오른손 투수를 상대로 타율 0.240의 성적을 냈다.

지난 2일 애리조나전에서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됐을 때도 상대 선발은 오른손 투수였다.

이정후는 6월 한 달간 1할대 타율을 기록하는 등 극심한 부진을 겪었으나 7월 이후엔 회복하는 모습을 보여 이날 경기 결장 배경에 더욱 의문이 든다.

그는 3일 애리조나전에서 3안타 경기를 펼쳤고, 4일 애리조나 전과 6일 애슬레틱스전에서도 안타를 쳤다.

이정후는 올 시즌 타율 0.243(325타수 79안타), 6홈런, 36타점을 기록 중이다.

이날 샌프란시스코는 6-2로 승리했다. 이정후를 대신해 6번 타자 중견수로 나선 마토스는 5타수 1안타 2타점을 올렸다.

정현규 기자  sports@thesportstimes.co.kr

<저작권자 © 스포츠타임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정현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개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