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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격수로 나선 다저스 김혜성. [Imagn Images=연합뉴스] |
김혜성(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이 두 경기 만에 선발로 복귀해 무안타로 침묵했다.
김혜성은 2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시카고 화이트삭스전에 9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 3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시즌 타율은 0.369로 내려갔다.
김혜성은 2회 첫 타석에서 화이트삭스 오른팔 선발 셰인 스미스의 3구를 제대로 받아쳤으나 타구가 우익수 정면으로 향해 잡히고 말았다.
4회에는 헛스윙 삼진, 6회에는 포수 앞 땅볼로 아웃됐다.
다저스는 화이트삭스를 6-1로 꺾고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선두를 질주했다.
53승 32패인 다저스와 지구 2위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격차는 8경기다.
다저스 오타니 쇼헤이는 4회 솔로 아치를 그려 내셔널리그에서 시즌 처음으로 30홈런 고지를 정복했다.
아메리칸리그에는 칼 롤리(시애틀 매리너스·33홈런)와 에런 저지(뉴욕 양키스·30홈런) 두 명의 30홈런 타자가 있다.
또한 다저스 선발 야마모토 요시노부는 7이닝 3피안타 8탈삼진 1실점의 흠 잡을 곳 없는 투구로 시즌 8승(6패)째를 거뒀다.
정현규 기자 sports@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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