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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어지는 타격 부진' 이정후, 화이트삭스전 4타수 무안타…타율 0.248
정현규 기자 | 2025.06.28 18:12
샌프란시스코 이정후. [AP=연합뉴스]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타격 부진이 길어지고 있다.

이정후는 28일(한국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 레이트필드에서 열린 2025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시카고 화이트삭스와 방문 경기에 6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이정후의 시즌 타율은 4월 이후 가장 낮은 0.248(298타수 74안타)로 떨어졌다.

현지시간 기준 이정후의 6월 타율은 0.162(74타수 12안타)로 매우 낮다.

이날 이정후는 2회 첫 타석에서 상대 선발 에런 시베일의 시속 146㎞의 컷 패스트볼(커터)을 받아쳤으나, 1루수 땅볼로 물러났다.

4회에도 커터를 건드려 3루수 땅볼로 돌아섰다.

이정후는 6회에는 타일러 알렉산더의 시속 146㎞ 직구를 받아쳐 중견수 뜬공에 그쳤고, 8회에는 타일러 길버트의 스위퍼를 공략해 홈플레이트에서 103m 떨어진 곳까지 보냈으나 이번에도 중견수에게 걸렸다.

이정후의 부진 속에서도 샌프란시스코는 화이트삭스를 3-1로 꺾고 3연패에서 벗어났다.

한화 이글스에서 뛰었던 마이크 터크먼은 화이트삭스 1번 지명타자로 출전해 5타수 무안타로 침묵했다.

정현규 기자  sports@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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