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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두 경쟁하는' 한화, 플로리얼 이탈에 따른 일시 대체 선수 찾는다...관건은 속도전
홍성욱 기자 | 2025.06.15 07:26
플로리얼이 투구에 맞으며 부상 당하고 있다. (광주=연합뉴스)

치열한 선두 싸움을 펼치고 있는 한화 이글스가 외국인 타자 에스테반 플로리얼을 대신할 일시 대체 외국인 선수를 찾고 있다.

방점은 대체 선수라는 점. 

한화 관계자는 14일 "플로리얼은 외국인 재활선수로 등록했다"며 "빈자리를 메울 수 있는 외국인 야수를 곧 영입할 것"이라고 전했다.

관계자는 "플로리얼의 완전 교체를 염두에 두고 있지는 않다"며 "플로리얼의 재활 프로그램과 일정은 내부 논의를 통해 결정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플로리얼은 지난 8일 KIA 타이거즈와 방문 경기 중 KIA 마무리 투수 정해영이 던진 공에 오른쪽 손등을 다쳤다.

병원 정밀 검진 결과 플로리얼은 부상 부위에서 뼛조각이 발견됐다는 진단을 받았고, 13일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플로리얼은 통증을 느끼면서도 경기 출전 의지를 밝혔으나 구단은 부상이 악화될 수 있다는 판단하에 치료할 시간을 부여하기로 했다.

플로리얼은 올 시즌 65경기에 출전해 타율 0.271, 8홈런, 29타점을 기록 중이다. 이를 대신할 외국인타자가 영입된다면 한화의 선두 경쟁에는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관건은 속도전이다. 플로리얼의 복귀 일정이 정확하게 나오지 않은 가운데 빠른 시간 안에 대체 선수를 투입할 수 있느냐가 선두 경쟁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홍성욱 기자  mark@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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