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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군 복귀 임박' LG 함덕주, 팔꿈치 수술 후 첫 2군 등판…다음 주 엔트리 등록될 듯
정현규 기자 | 2025.06.13 02:19
역투하는 함덕주 [연합뉴스]

LG 트윈스 왼손 불펜 함덕주가 수술 후 처음으로 퓨처스리그 마운드에 올랐다.

이르면 다음 주 주말에 1군으로 돌아올 수 있다.

함덕주는 12일 경기도 이천 챔피언스파크에서 열린 고양 히어로즈와의 경기에 구원 등판해 1이닝을 1볼넷 무실점으로 막았다.

7회초 마운드에 오른 함덕주는 이재상을 3루수 앞 땅볼로, 권혁빈을 3루수 파울 플라이로 각각 요리했다.

심윤휘에게 공 11개를 던져 볼넷을 허용했지만, 이주형을 좌익수 뜬공으로 잡아내며 이닝을 끝냈다.

함덕주는 직구, 체인지업, 슬라이더, 커브를 섞어 던졌다. 직구 최고 구속은 시속 138㎞였다.

염경엽 LG 감독은 이날 잠실구장에서 SSG 랜더스와 홈 경기를 앞두고 "첫 재활 경기라는 점을 감안하면 구속이 잘 나왔다"며 "17일에 퓨처스리그 경기에 한 번 더 등판해서 이상이 없으면, 다음 주 주말에 1군에 올릴 계획이다. 1군에 오면 구속이 시속 142㎞ 정도로 오르지 않겠나. 그 정도 구속이면 1군에서 통할 수 있다"고 밝혔다.

함덕주는 지난해 11월 왼쪽 팔꿈치 주두골 골절 핀 제거 및 골극 제거 수술을 받았다.

염 감독은 함덕주가 1군에 올라와도 당분간 연투는 막을 생각이다.

국군체육부대(상무)에서 17일에 전역하는 투수 이정용은 18일에 바로 1군으로 복귀한다.

정현규 기자  sports@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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