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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투구하는 백정현. (연합뉴스) |
삼성 라이온즈의 베테랑 투수 백정현이 왼쪽 어깨 관절 염증 증세로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다.
삼성 관계자는 7일 "백정현은 최근 왼쪽 어깨에 통증을 느꼈고, 오늘 대구 시내 병원에서 자기공명영상(MRI) 검사를 한 결과 어깨 관절 부위에 염증이 발견됐다"고 전했다.
베테랑 투수 백정현은 올 시즌 29경기에서 2승 3홀드 1세이브 평균자책점 1.95를 기록하며 불펜 핵심으로 활약했다. 그러나 어깨에 염증이 발견되면서 당분간 전열에서 이탈하게 됐다.
삼성은 이날 에이스 원태인도 말소했다. 팀 관계자는 "휴식 차원의 조정"이라고 설명했다.
원태인은 올 시즌 12경기에 선발 등판해 5승 2패 평균자책점 2.68을 기록했다.
핵심 투수 두 명을 말소한 삼성은 오른손 불펜 육선엽을 1군 엔트리에 등록했다.
정현규 기자 sports@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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