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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형우가 통산 2,500안타를 홈런으로 장식한 가운데 더그아웃에서 동료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KIA 타이거즈 제공] |
KIA 타이거즈의 베테랑 거포 최형우가 역대 두 번째 18시즌 연속 10홈런과 역대 세 번째 통산 2천500안타를 동시에 달성했다.
최형우는 27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와 홈경기에서 1-2로 끌려가던 5회말 2사 2루에서 중월 역전 2점 홈런을 쏘아 올렸다. 이로써 최형우는 18시즌 연속 10홈런을 달성했다. 최정(SSG)에 이은 역대 두 번째 대기록이다.
이날 경기 전까지 통산 2천498안타를 기록 중이던 최형우는 또 3회 중전 안타에 이어 홈런을 날려 역대 세 번째로 통산 2천500안타를 채웠다.
KBO리그 2천500안타를 달성한 선수는 박용택(은퇴/2,504안타)과 손아섭(NC 다이노스/2,558안타)에 이어 세 번째다.
정현규 기자 sports@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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