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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원NC파크. [연합뉴스] |
창원시가 NC다이노스의 홈구장인 창원NC파크에 대한 시설물 보완 및 안전 점검을 모두 마무리했다.
창원NC파크에서 조속히 경기가 재개되기를 염원하는 지역사회의 목소리가 커지는 가운데 이제 재개장 시기 결정은 이제 NC 구단과 한국야구위원회(KBO)의 몫으로 남았다.
창원시는 19일 창원NC파크에서 언론을 대상으로 현장 브리핑을 열고 시설물 보수와 안전 점검을 마쳤다고 밝혔다.
창원시는 최근 국토교통부로부터 9가지 항목에 대한 보완 요청을 받고 지난 18일까지 시설물 보완 작업을 진행했다. 국토부가 지적한 항목은 관중석 상부 간판·조명등 고정 불량, 관중석 난간 강화유리 위험성, 경기장 내 화재 대피 도면의 식별성 강화 등이다.
칭원시는 국토부 지적사항에 대한 보완 작업을 모두 완료한 데 이어 별개로 시 자체 점검도 병행했다고 전했다. 이를 통해 일부 천장·기둥의 미세 균열에 대한 균열보수재 도포·도색, 각종 부착물에 대한 결속 확인·실리콘 코킹 등 추가 보완 조치까지 마쳤다고 밝혔다.
이 과정에서 지난 15일부터 18일까지 내·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점검반을 별도로 구성해 교차점검을 하는 등 안전성 담보에 노력을 기울였다고 창원시는 설명했다.
창원시는 NC파크의 재개장이 언제든 가능해졌다고 판단하고 있다. 특히 지역사회 염원 등을 고려해 조속한 시일 안에 야구장에서 NC 홈경기가 재개될 수 있도록 협의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현재 NC는 지난 16일부터 임시 대체 홈구장인 울산 문수야구장에서 홈경기를 치르기 시작한 상태다.
NC는 창원NC파크의 재개장이 요원한 상황에서 대체 홈구장을 물색했다. 올 시즌 홈경기가 열리지 못할 수도 있는 상황까지 고려해야 했기에 신중하면서도 차분하게 움직였다.
이런 상황에서 울산시가 협조를 한 상황이다. 단 3경기만 치른 상태에서 창원 복귀를 쉽게 결정하기도 어려운 상황.
NC는 20일부터 울산에서 한화와 주중 3연전에 나선다. 다음 홈경기는 5월 30일부터 한화와 다시 만나는 일정이다.
창원시는 오는 30일 NC의 창원 복귀를 희망하고 있다. 이에 대한 기대감도 형성되고 있는 상황.
이에 대한 결정은 NC 구단과 KBO가 신중하게 논의한 이후 판단하게 된다.
홍성욱 기자 mark@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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