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커뉴스 icon
PREV NEXT
HOME 스포츠종합 종합
'끝판왕' 조한승, 최종국 불계승…영암, 원익 누르고 바둑리그 챔프전 진출
홍성욱 기자 | 2025.05.04 05:46
영암을 챔프전으로 이끈 맏형 조한승 9단. [한국기원 제공]

영암이 2연속 '업셋'에 성공하며 바둑리그 챔피언 결정전에 진출했다.

영암은 2일 오후 성동구 마장로 한국기원 바둑TV스튜디오에서 열린 2024-2025 KB국민은행 바둑리그 플레이오프 최종 3차전에서 원익에 3-2로 승리했다.

이로써 시리즈 전적 2승 1패를 기록한 영암은 챔피언결정전에 올라 정규리그 1위 팀 영림프라임창호와 우승을 다투게 됐다.

이날 영암은 플레이오프 최종전 2-2로 맞선 상황에서 마지막 5국에 나선 베테랑 조한승 9단이 원익의 이지현 9단에게 228수 만에 불계승을 거둬 승리를 확정했다.

정규리그 4위로 포스트시즌 막차를 탄 영암은 준플레이오프에서 정규리그 3위 수려한합천을 2-0으로 누른 데 이어 플레이오프에서도 2위 팀 원익을 2-1로 제압하고 파란을 일으켰다.

특히 43세 맏형 조한승이 연일 최종국을 이기며 팀 승리를 견인하고 있다.

준플레이오프 1·2차전에서 모두 팀 승리를 결정했던 조한승은 플레이오프 1·3차전에서도 마지막 주자로 나서 영암의 승리를 이끌었다.

파죽지세의 영암과 정규리그 1위팀 영림프라임창호의 챔피언결정전 3번기는 3∼5일 열린다. 두 팀은 정규리그에서 1승 1패를 기록했다.

바둑리그 챔피언결정전은 1분 10초(피셔방식)의 초속기로 진행된다. 우승 상금은 2억5천만 원, 준우승 상금은 1억 원이다.

홍성욱 기자  mark@thesportstimes.co.kr

<저작권자 © 스포츠타임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홍성욱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개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