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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수 은퇴식 때 블랑 감독(오른쪽)과 기념촬영을 하는 문성민. (현대캐피탈 제공) |
현대캐피탈이 프랜차이즈 스타였던 문성민을 코치로 영입했다.
문성민은 독일 분데스리가 프리드리히스하펜, 튀르키예 할크방크에서 활약하며 유럽 무대에서 경험을 쌓았고, 이후 2010-11시즌부터 2024-2025시즌까지 현대캐피탈 선수로 맹활약했다.
많은 팬들을 보유하며 현대캐피탈의 아이콘으로 불렸던 문성민은 2015-2016시즌과 2016-2017시즌에는 정규리그 MVP에 선정된 바 있다. 2016-2017시즌에는 챔프전 MVP로 뽑히며 최고 전성기를 구가했다.
문성민은 지난 3월 정규리그 마지막 홈경기 직후 은퇴식을 통해 선수 생활을 마무리했다. 이후 코치로 선임돼 필립 블랑 감독을 보좌하며 후배들을 지도하게 됐다.
현대캐피탈 관계자는 “문성민 선수가 보여준 성실함과 헌신 그리고 선수단의 높은 신뢰를 바탕으로 한 리더십은 팀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 나가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필립 블랑 감독의 지도 하에 훌륭한 지도자로 성장해 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신임 문성민 코치는 "필립 블랑 감독님께 많이 배우고 선수 시절 쌓아온 경험을 후배들에게 전하며, 선수들과 팀이 더 발전할 수 있도록 코치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홍성욱 기자 mark@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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