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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악의 하루' 장유빈, LIV 멕시코 대회 2R 14오버파 85타로 53위
홍성욱 기자 | 2025.04.27 16:38
장유빈. [LIV 골프 제공]

한국 무대를 평정했던 장유빈이 LIV 골프 데뷔 후 최악의 하루를 보냈다.

장유빈은 27일(한국시간) 멕시코 멕시코시티의 차풀테펙 골프클럽(파71·7천385야드)에서 열린 LIV 골프 멕시코 대회(총상금 2천500만 달러) 2라운드에서 버디 없이 보기 8개, 더블 보기 3개로 14오버파 85타를 적어냈다.

장유빈은 2라운드 합계 16오버파 158타로 경기를 온전히 치른 53명 가운데 최하위로 밀렸다. 52위 아드리안 멜론크(폴란드·8오버파 150타)와도 8타 간극이라 역전은 쉽지 않은 상황.

이번 시즌 LIV 골프에 데뷔한 장유빈은 고전의 연속이다. 출전한 5개 대회에서 모두 20위권 밖으로 밀렸다.

장유빈은 28일 마지막 3라운드를 치른 뒤 다음 달 2일부터 인천 잭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에서 열리는 LIV 골프 한국 대회에 출전한다.

1위는 이날 5언더파 66타를 친 브라이언 디섐보(미국)가 지켰다.

디섐보는 2라운드 합계 13언더파 129타로 캐머런 스미스(호주·12언더파 130타)를 한 타 차로 제쳤다.

호아킨 니만(칠레)은 10언더파 132타로 3위, 욘 람(스페인)은 9언더파 133타로 4위에 올랐다.

교포 선수 대니 리(뉴질랜드)는 이날 2언더파 69타를 치면서 2라운드 합계 3오버파 145타로 공동 39위에 자리를 잡았다. 케빈 나(미국)는 2라운드 합계 4오버파 146타, 공동 42위를 달린다.

지난 2월 약물 중독 사실을 털어놓았던 재미교포 앤서니 김은 이날 6오버파 77타, 2라운드 합계 6오버파 148타로 공동 50위에 머물렀다.

홍성욱 기자  mark@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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