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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KB손해보험, FA 최대어 임성진 영입...국가대표 OH 라인업으로 정상 도전
홍성욱 기자 | 2025.04.16 21:49
임성진. (C)KB손해보험

KB손해보험이 FA(프리에이전트) 최대어 임성진 영입에 성공했다. 

KB손해보험은 16일 임성진을 영입하며 이를 발표했다. 계약 기간은 3년이다. 

금액은 구단에서 공식 발표를 하지 않았다. 임성진이 한국전력에서 받은 올 시즌 연봉 4억 5천만 원의 두 배에는 미치지 않는 금액이다. 

이번 남자부 FA에서 임성진 영입전이 뜨겁게 전개됐다. 임성진이 올 시즌 연봉의 두 배 이상을 받을 것이라는 예상이 퍼졌지만 임성진의 최종 선택은 KB손해보험이었다. 

임성진이 KB손해보험 유니폼을 입게 되면서 아시아쿼터 야쿱, 나경복-임성진으로 이어지는 최정예 아웃사이드히터 포지션을 구축할 수 있게 됐다. 

임성진은 지난 2020-2021시즌 신인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2순위로 한국전력에 지명된 이후 안정적은 플레이를 펼치며 활약상을 이어왔다. 소속팀은 물론이고, 국가대표팀에서도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다. 

2024-2025시즌 임성진은 득점 7위(484점), 수비 3위(세트당 4.13개), 디그 4위(세트당
1.84개)를 기록하며 정상급 기량을 다시 한 번 확인시켰다.

KB손해보험 구단 관계자는 “임성진 선수 영입을 통해 팀 전력 보강은 물론이고, 팀이 명문구단으로 한걸음 더 도약할 수 있다는 판단으로 영입을 추진했고, 성공했다”라고 말했다.

임성진은 “우선 한국전력 배구단을 떠나게 돼 아쉽고 지금까지 응원해주신 팬과 선수단, 그리고 구단 관계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KB손해보험에 합류하게 돼 기쁘고, 앞으로는 ‘의정부 KB손해보험 스타즈’의 임성진으로 팬 여러분께 더 좋은 모습 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이적 소감을 밝혔다.

KB손해보험은 국가대표 아웃사이드히터 라인업을 보유하게 됨에 따라 다음 시즌 정상 도전을 노릴 수 있게 됐다. 

홍성욱 기자  mark@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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