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커뉴스 icon
PREV NEXT
HOME 골프 골프종합
‘마지막 뒷심’ 박주영-‘초반 신바람’ 방신실, KLPGA iM금융오픈 3R 공동 선두
구미=홍성욱 기자 | 2025.04.12 16:24
티샷하는 박주영(왼쪽)과 방신실. (C)KLPGA 박준석

박주영과 방신실이 3라운드에서도 공동 선두를 유지했다.

12일 경상북도 구미시 골프존카운티 선산(파72/6,683야드)에서 펼쳐진 2025 KLPGA(한국여자프로골프) 투어 iM금융오픈 2025(총상금 10억 원) 3라운드에서 박주영과 방신실은 나란히 2타를 줄이며 리더보드 최상단에 그대로 이름을 올렸다.

두 선수 모두 2언더파 70타를 적어내며 중간합계 12언더파 204타로 공동 선두를 이룬 것.

초반 흐름은 방신실이 좋았다. 1번 홀(파4) 버디를 시작으로 전반부에서만 보기 없이 버디 4개로 4타를 줄였다.

단독 선두 체제가 이뤄지는 듯 했다. 하지만 방신실은 후반 들어 11번 홀(파4) 보기로 한 타를 잃었고, 17번 홀(파3)에서도 다시 한 타를 잃어 공동 선두를 허용했다.

박주영은 2번 홀(파3) 보기로 방신실과 2타 차로 밀리며 출발했다. 이후 7번 홀(파4) 버디로 만회했고, 마지막 17번과 18번 홀(파5)에서 연속 버디를 잡아내며 기어코 공동 선두로 뛰어올랐다.

박주영은 "오늘 샷이 잘 안 돼 고생을 많이 했다. 2번 홀부터 흔들렸다. 후반에 약간 잡히는 느낌이 들기는 했다. 당장 연습장을 가서 점검을 해야할 것 같다. 지금 이 위치에 있는 게 신기하다. 내일은 집에 가는 날이다. 마지막 힘을 내겠다"며 목소리에 힘을 줬다. 

방신실은 "오늘 전반에는 굉장히 좋았다. 바람의 영향은 없었다. 4언더로 잘 마무리하고 후반으로 넘어갔는데 핀위치가 조금 까다롭다보니 후반부에 집중력이 흔들리면서 타수를 잃었다. 내일은 초심으로 돌아가 첫날처럼 한 타에 집중하겠다. 최대한 많은 타수를 줄이는 걸 목표로 하겠다"라며 의지를 보였다.  

리슈잉(중국)이 이날 4타를 줄이며 중간합계 11언더파 205타로 공동 3위로 뛰어올랐고, 고지우는 무려 8타를 줄이며 공동 3위로 올라서 마지막 날 역전 우승을 노릴 수 있게 됐다.

김민주가 10언더파 206타로 5위, 마다솜이 8언더파 208타로 6위에 자리했고, 홍정민, 지한솔, 이예원, 최가빈 등 4명은 6언더파 210타로 공동 7위 그룹을 형성했다.

13일 펼쳐지는 최종 4라운드 챔피언조에는 공동 선두 박주영-방신실과 함께 리슈잉이 편성됐다. 세 선수는 오전 10시 20분 1번 홀 티잉그라운드에 선다. 

구미=홍성욱 기자  mark@thesportstimes.co.kr

<저작권자 © 스포츠타임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구미=홍성욱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개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