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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미레스 남자대표팀 감독. [대한배구협회 제공] |
대한배구협회(회장 오한남)가 「2025 AVC 챌린지컵」에 나설 남자 대표팀 16명 명단을 발표했다.
이싸나예 라미레즈 감독이 이끄는 남자 대표팀은 소집 직후 시작되는 강화훈련에 16명을 참가시킨다.
목표 대회는 6월 17일부터 24일까지 바레인 마나마에서 개최되는 「2025 AVC 챌린지컵」이다. 이 대회에서 우승하면 FIVB(국제배구연맹) 첼린지컵에 나설 수 있다.
또한 이번 대표팀의 활약상을 토대로 오는 9월 필리핀 마닐라에서 열리는 2025 월드챔피언십에 니선 선수도 선발하게 된다.
이번 대표팀에선 세터 김주영(한국전력), 한태준(우리카드), 황택의(KB손해보험)로 3명 체제다. 김주영의 선발이 눈에 들어오는 대목이다.
리베로는 박경민(현대캐피탈)과 장지원(국군체육부대)으로 꾸렸다. 박경민은 챔피언결정전에서 최고의 컨디션을 보였다.
미들블로커는 박창성(OK저축은행), 이상현(우리카드), 차영석(KB손해보험), 최준혁(대한항공) 등 4명 체제다. 최준혁은 높이가 강점이고, 차영석과 이상현은 지난 시즌 대표팀에서 좋은 모습을 보였다.
아포짓 스파이커로는 신호진(OK저축은행)과 임동혁(국군체육부대)이다. 왼손을 쓰면서 팀 분위기를 끌어올릴 수 있는 신호진과 오른손 거포 임동혁이 상황에 따라 조화를 이룰 전망.
아웃사이드히터는 김지한(우리카드), 나경복(KB손해보험), 임성진(한국전력), 정지석(대한항공), 허수봉(현대캐피탈) 등 5명이 뽑혔다. 허수봉을 축으로 나머지 1명이 코트에 서게 된다.
2025 AVC 챌린지컵은 엔트리가 14명이다. 16명이 훈련하되 선수 부상 및 컨디션에 따라 대회 직전 14명으로 엔트리를 추리게 된다.
남자 대표팀은 오는 5월 9일 소집을 예정하고 있다.
홍성욱 기자 mark@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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