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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고 부자 구단주는 LA 클리퍼스 '스티븐 발머'…순자산 173조원
이진원 기자 | 2025.04.03 05:11
LA 클리퍼스 발머 구단주(가운데). [로이터=연합뉴스] Mandatory Credit: Brad Penner-Imagn Images

미국프로농구(NBA) 로스앤젤레스(LA) 클리퍼스의 스티븐 발머 구단주가 세계 최고 부자 구단주인 것으로 조사됐다.

미국 경제 전문지 포브스가 2일(한국시간) 발표한 세계 최고 부자 구단주 순위에 따르면 발머는 순자산 1천180억 달러(약 173조1천억 원)를 기록, 전 세계 스포츠 구단주 가운데 가장 돈이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

발머 구단주는 마이크로소프트 공동 창업자로 올해 2월 미국 일간 월스트리트저널이 글로벌 자산정보회사 알트라타의 자료를 인용해 조사한 전 세계 24명의 '슈퍼 억만장자' 순위에서도 7위에 오른 '거부'다.

2위는 미국프로풋볼(NFL) 덴버 브롱코스 구단주인 롭 월튼이다.

월튼 구단주는 월마트를 창업한 월튼 가문의 일원으로 순자산 1천110억 달러를 가진 것으로 추산됐다.

3위부터는 1, 2위와 조금 차이가 난다.

3위는 NBA 댈러스 매버릭스 구단주인 미리암 애덜슨으로 321억 달러, 4위는 NBA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의 대니얼 길버트 구단주(278억 달러)다.

5위는 포르투갈 프로축구팀인 FC 파말리캉의 구단주인 이든 오퍼로, 선박업을 하는 오퍼의 순자산은 225억 달러로 추산됐다.

프랑스 프로축구 스타드 렌의 프랑수아 피노 구단주는 217억 달러로 6위에 올랐다.

이진원 기자  press@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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