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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항공 토미 감독이 작전을 지시하고 있다. (C)KOVO |
대한항공 토미 감독이 1차전 패배에 아쉬움을 전했다.
대한항공은 1일 천안 원정길에서 펼쳐진 현대캐피탈과의 챔피언결정전 1차전에서 세트스코어 1-3으로 패했다. 3세트 리드를 지키지 못한 부분이 아쉬움으로 남았다.
경기 후 대한항공 토미 감독은 “현대캐피탈에 축하를 전한다. 우리에게 기회가 있었지만 이를 잡지 못했다. 3세트에서 미끄러졌다. 그럼에도 긍정적인 건 끝까지 포기하지 않았다는 점이다. 챔프전 다운 경기였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어 오늘 경기는 체력이 문제는 아니었다”며 “범실을 득점으로 전환했다면 오늘 경기 결과도 달라졌을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이날 경기 대한항공은 범실 33개로 상대 24개 보다 9개가 많았다.
상대 에이스 레오가 전위 4번에 있을 때 효율적인 블로킹을 가져가지 못한 부분에 대해 토미 감독은 “전반적으로 잘 때린 건 줘야 한다. 그 프레임 안에서는 괜찮았다고 생각한다”라고 돌아봤다.
마지막으로 토미 감독은 “기회가 오면 잡아야 한다. 2차전에서도 큰 변화를 주지는 않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대한항공은 오는 3일 천안에서 2차전에 나선다.
천안=홍성욱 기자 mark@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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