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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 일본 국제대회서 2주 연속 우승
이진원 기자 | 2025.03.31 01:52
정현. [연합뉴스]

정현(676위)이 국제테니스연맹(ITF) 쓰쿠바 대회(총상금 1만5천 달러) 단식에서 우승했다.

정현은 30일 일본 이바라키현 쓰쿠바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단식 결승에서 일본의 구마사카 다쿠야(542위)를 2-1(6-4, 3-6, 6-1)로 물리치고 우승했다.

지난 23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 와세다대 인터내셔널오픈에서도 구마사카를 제압하고 우승한 정현은 2주 연속 국제대회 정상에 올랐다.

정현이 올해 ITF 대회 단식에서 우승한 건 이번이 3번째다.

성인 남자 테니스 국제 대회는 4대 메이저 대회와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ATP 챌린저, ITF 대회 순으로 등급이 나뉜다.

와세다대 인터내셔널오픈과 이번 쓰쿠바 대회는 ITF 대회 중에서 등급이 가장 낮은 M15 대회다.

2018년 호주오픈에서 한국 선수 최초로 메이저 대회 단식 4강에 오른 정현은 이후 부상 등으로 제 기량을 발휘하지 못하다 최근 다시 상승세로 전환하고 있다.

이진원 기자  press@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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