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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임 최윤아 감독. (C)WKBL |
신한은행 에스버드가 신임 감독으로 최윤아 전 여자농구대표팀 코치를 선임했다. 계약기간은 3년이다.
최윤아 감독은 2025-2026시즌부터 2027-2028시즌까지 3시즌 동안 신한은행 지휘봉을 든다.
1985년생인 신임 최윤아 감독은 대전여성과 한남대를 졸업했다. 프로에선 신한은행에서만 2004년부터 2017년까지 선수생활을 했다. 원클럽맨이다.
이 시기에 신한은행은 ‘레알신한’으로 불렸다. 최윤아는 민완가드로 정규리그 6회, 챔프전 7회 우승을 견인했다.
최윤아 감독은 신기성 감독이 이끈 신한은행 시절 코치를 역임했고, 이어 유영주 감독이 이끌던 BNK에서 코치로 지도자 경력을 쌓았다.
또한 정선민 감독을 보좌해 국가대표팀 코치로 지도자 수업을 이어왔다.
최근까지는 강원대학교 감독을 역임하다 신한은행의 부름을 받았다.
신한은행은 구나단 감독, 이시준 감독대행 체제로 지난 3년을 보낸 이후 팀 리빌딩 및 선수단 체질개선을 위한 지도자를 찾는 과정에서 심층면접을 진행했고, 이 과정을 통해 최 감독을 적임자로 판단하고 최종 낙점했다.
최윤아 감독은 스포츠타임스와의 통화에서 “저를 명문 신한은행 감독으로 선임해 주신 구단주님을 비롯한 구단 관계자분들께 감사 드린다. 강한 체력과 끈끈한 팀워크를 바탕으로 최강의 신한 에스버드를 만들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이어 "일본 리그 경험이 풍부한 아베 마유미 수석코치(전 샹송 농구단)를 선임했다. 나머지 코치 및 스태프는 후속 인선을 통해 선임할 방침이다. 새로운 팀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신한은행은 최윤아 감독 체제로 새로운 시즌 준비에 돌입했다. 강하고 내실있는 시스템을 구축하는 동시에 유기적인 플레이를 통한 전력 수직상승을 노린다.
홍성욱 기자 mark@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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