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두산 스프링캠프 MVP 잭 로그. [두산 베어스 제공] |
이승엽 두산 베어스 감독과 코치진이 새 외국인 투수 잭 로그와 이적생 외야수 김민석을 2025년 스프링캠프 최우수선수(MVP)로 뽑았다.
두산은 3일 일본 미야자키에서 스프링캠프 마지막 훈련을 했다.
1월 27일 호주 시드니에서 1차 캠프를 연 두산은 일본 미야자키 2차 캠프에서 실전 감각을 키웠다.
이승엽 감독은 "우천으로 인한 변수 없이 계획했던 훈련과 실전을 대부분 소화할 수 있었다"며 "선수들과 코칭스태프, 직원들 모두 고생 많았다. 개막전부터 100%의 모습을 보일 수 있도록 준비 잘하겠다"고 밝혔다.
코칭스태프가 선정한 캠프 MVP는 잭 로그와 김민석이었다.
잭 로그는 일본에서 치른 평가전 2경기에 등판해 5이닝 1피안타 무4사구 무실점 완벽투를 펼쳤다.
그는 "매우 영광이다. 앞으로 더 잘하라는 의미로 생각한다"며 "캠프 기간 우리 팀에 좋은 선수가 많다는 걸 느꼈다. 시범경기 기간 나만의 접근법을 정립해 첫 등판부터 좋은 모습 보이겠다"고 다짐했다.
7경기에서 타율 0.375(16타수 6안타), 4타점, 2득점으로 활약한 김민석은 "전혀 예상하지 못해 나랑 비슷한 이름의 선수가 있나 생각했다"며 "캠프 MVP 선정은 큰 동기부여가 됐다. 시범경기까지 지금의 흐름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두산 선수단은 4일 입국한다.
정현규 기자 sports@thesportstimes.co.kr
<저작권자 © 스포츠타임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