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커뉴스 icon
PREV NEXT
HOME 배구 V리그
'삼각편대 앞세운' 삼성화재, 한국전력에 3:0 완승으로 3연패 탈출
정현규 기자 | 2025.01.29 01:44
기뻐하는 삼성화재 선수들. (C)KOVO

삼성화재가 한국전력을 완파하고 봄 배구 희망을 키웠다.

삼성화재는 28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4-2025 V-리그 한국전력과의 4라운드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0(25-17, 25-22, 25-16) 승리를 거뒀다.

귀중한 승리로 3연패 탈출에 성공한 삼성화재는 8승 16패 승점 29점으로 3위 KB손해보험과의 승점 격차를 10으로 좁혔다. V-리그에서 3·4위 팀 간 준플레이오프가 열리려면 4위 팀은 3위 팀과 승점 차를 3 이내로 유지해야 한다.

한국전력(9승 15패)은 승점 23으로 6위에 머물렀다.

이날 삼성화재는 막심, 파즐리, 김정호의 삼각 편대가 46점을 합작해 상대를 압도했다.

막심이 양 팀 최다 21점으로 활약한 가운데 파즐리와 김정호도 각각 13점과 12점을 내 3명의 선수 모두 두 자릿수 점수를 냈다.

세터 노재욱도 적절한 공격 배분에 블로킹 3개 포함 5득점으로 제 몫을 했다.

또한 삼성화재는 팀 블로킹에서도 15-4로 크게 앞섰다.

한국전력은 외국인 주포 마테우스가 부상으로 이탈한 가운데 빈공에 시달렸다. 선발 출전한 구교혁을 대신해 2세트 중반부터 투입된 신인 아웃사이드 히터 윤하준이 8득점에 공격 성공률 57.14%로 활약한 것이 위안거리였다.

1세트에만 팀 범실 9개로 자멸한 한국전력을 상대로 손쉽게 기선을 제압한 삼성화재는 2세트 초반 8연속 득점으로 기세를 이어갔다.

4-5로 끌려가던 삼성화재는 파즐리의 퀵오픈으로 서브권을 가져왔고, 파즐리가 서브하는 동안 7점을 더 연달아 냈다. 이 과정에서 파즐리는 서브 에이스 3개를 꽂아 넣었다.

2세트 후반 투입한 윤하준의 활약 속에 22-24까지 추격했던 한국전력은 임성진의 스파이크 서브가 네트에 걸리면서 허무하게 2세트를 내줬다.

삼성화재는 3세트에도 공격의 고삐를 늦추지 않았다. 특히 3세트에만 8개의 블로킹으로 한국전력의 추격 의지를 꺾었다.

삼성화재는 3세트 21-16에서 손현종의 속공과 파즐리의 퀵오픈으로 2점을 보탠 뒤 노재욱과 파즐리의 연속 블로킹으로 경기에 마침표를 찍었다.

정현규 기자  sports@thesportstimes.co.kr

<저작권자 © 스포츠타임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정현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개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