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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미 대장, 남극대륙 단독 횡단…69일 동안 1,700㎞ 주파
홍성욱 기자 | 2025.01.20 00:44
김영미 대장이 한국인 최초로 '무보급 단독' 남극점 도달 이후 포즈를 취하고 있다. [김영미 대장 인스타그램 캡쳐]

김영미(노스페이스 애슬리트팀) 대장이 남극대륙 단독 횡단에 성공했다.

영원아웃도어의 브랜드 노스페이스는 18일 "대한민국 산악인이자 탐험자인 김영미 대장이 출발 69일 8시간 31분 만인 현지시간 1월 17일 오전 12시 13분에 1천700㎞ 거리의 남극대륙 단독 횡단을 완수했다"고 밝혔다.

김영미 대장은 앞서 아시아 여성 최초 남극점 무보급 단독 도달, 국내 최연소 7대륙 최고봉 완등(28세), 히말라야 암푸 1봉(6천840m) 세계 초등정, 시베리아 바이칼(724㎞) 호수 단독 종단 등 다양한 도전을 펼쳤고 이번에 남극대륙 단독 횡단이라는 큰 발자취를 남겼다.

김영미 대장은 현지시간으로 지난해 11월 8일 남극대륙 해안가인 허큘리스 인렛(남위 80도)에서 출발해 49일 3시간 만인 지난해 12월 27일 오후 6시 44분 남위 90도 남극점에 도달했고, 출발 69일 만에 약 1천700㎞ 거리의 남극대륙 단독 횡단을 마무리했다.

3단계 프로젝트로 이번 탐험을 준비한 김영미 대장은 2017년 바이칼 호수 종단으로 얻은 자료를 바탕으로 2023년 남극점 무보급 단독 도달에 성공한 데 이어 이번에 남극대륙 단독 횡단을 완수했다.

홍성욱 기자  mark@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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