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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인지와 박성현이 3라운드를 마친 뒤 포홍하고 있다. (C)LPGA |
[스포츠타임스=홍성욱 기자] 전인지(하이트진로)가 3라운드까지 단독선두로 마치며 우승에 한 발 다가섰다.
18일(이하 한국시간) 프랑스 에비앙 르 뱅에 위치한 에비앙 리조트 골프클럽(파71/6,470야드)에서 열린 올 시즌 다섯 번째 메이저 대회인 에비앙 챔피언십(총상금 325만 달러) 3라운드에서 전인지는 이글 1개, 버디 6개, 더블보기 1개를 묶어 6언더파 65타를 기록하며 중간합계 19언더파 194타로 단독선두를 유지했다.
경기 후 전인지는 “9번 홀(파5)에서 세컨샷이 미스가 나서 더블보기가 있었는데, 그 후에 스스로가 많이 당황하지 않고 내 게임으로 돌아왔다. 코스와 나와의 싸움에 집중하려고 했는데, 그게 잘 돼서 좋은 스코어가 나올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나를 도와주시는 팀원들과 함께 더 좋은 라운드가 될 수 있도록 오늘 저녁에 잘 준비해서 내일 하루 최선을 다해보도록 하겠다”고 밝은 표정을 보였다.
공동 2위였던 박성현(넵스)은 보기 없이 버디 4개를 잡아내며 4언더파 67타를 기록, 중간합계 15언더파 198타로 2위를 기록했다.
박성현은 “오늘도 플레이를 잘 했다. 전인지와 함께 플레이했는데 굉장히 잘 친다고 생각했고, 나 역시 그에 못지않게 좋은 플레이를 한 것 같아서 오늘 굉장히 재미있는 라운드였다. 내일도 재미있는 라운드를 하고 싶다. 이대로만 하면 내일 좋은 결과가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펑샨샨(중국)이 13언더파 200타로 3위, 유소연(하나금융그룹)이 12언더파 201타로 4위를 기록했고, 김인경(한화)이 3라운드 6언더파로 7위까지 치고 올라왔다.
김효주(롯데)와 장하나(BC카드)는 공동 21위에 올랐다.
홍성욱 기자 mark@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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