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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규민이 16일 기아전에서 투구를 하고 있다. (C)LG트윈스 |
[스포츠타임스=홍성욱 기자] LG가 KIA와의 잠실 2연전을 모두 쓸어 담으며 단독 4위를 굳건히 했다.
LG는 16일 잠실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KIA와의 시즌 15차전에서 선발 우규민의 6이닝 1실점 호투 속에 양석환과 박용택의 활약을 앞세워 3-1로 승리했다.
LG는 2회말 오지환의 2루타와 양석환의 우전 적시타로 선취점을 뽑았고, 3회말에는 박용택과 히메네스의 2루타 2개가 터지며 1점을 달아났다.
2-1로 1점 앞선 7회말에는 유강남의 중전안타로 1점을 더해 3-1을 만들었다.
우규민에 이어 마운드에 선 김지용과 임정우는 KIA 타선을 막아내며 승리를 합작했다. KIA는 5회초 김주형의 솔로 홈런으로 1점을 뽑는데 그쳤다.
이로써 LG는 65승 1무 66패로 5할 승률에 다가서는 한편 4위를 확고히 했다. 5위 KIA와 2경기차로 벌렸다.
한편 선두 두산은 마산에서 2위 NC에 5-3으로 승리하며 5연승을 내달렸다. 정규시즌 우승도 앞당기게 됐다. 3위 넥센은 고척돔에서 최하위 kt에 5-0 승리를 거두며 2위 NC와의 격차를 2경기로 줄였다.
SK는 문학에서 삼성에 10-13으로 패하며 끝 모를 6연패 수렁에 빠졌고, 롯데는 사직에서 한화에 8-6 승리를 거뒀지만 순위는 9위를 유지했다.
홍성욱 기자 mark@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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