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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아, 전체 1순위 도로공사행…전체 16명 프로 유니폼
홍성욱 기자 | 2016.09.07 18:16

[스포츠타임스=홍성욱 기자] 정선아(목포여상)가 전체 1순위로 한국도로공사 유니폼을 입게 됐다.

7일 서울 청담동 리베라호텔 베르사이유홀에서 열린 2016~2017 KOVO 여자 신인 선수 드래프트에서 도로공사는 1순위 지명권을 얻어 목표여상의 레프트 정선아의 이름을 불렀다. 185cm로 이번 드래프트 참가자 가운데 최장신인 정선아는 도로공사의 높이 보강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어 2순위 자격을 얻은 KGC인삼공사는 선명여고 레프트 지민경을 지명했다. 공격력이 강점인 지민경은 V리그에 바로 투입될 것으로 보인다. GS칼텍스는 3순위로 강릉여고의 멀티플레이어 안혜진을 뽑았다. 신장은 175cm로 크지 않지만 라이트와 세터 포지션 모두 소화할 수 있는 선수라 활용도가 넓다.

이밖에도 4순위 흥국생명은 선명여고 공격수 유서연을 선택했고, 5순위 IBK기업은행은 대구여고 레프트 고민지를 호명했다. 마지막 순번인 현대건설은 대전 용산고 라이트 변명진을 뽑았다.

이번 드래프트에서는 전체 32명 가운데 절반인 16명이 프로 6개 구단의 선택을 받았다. 1라운드 계약 선수는 구단과 연봉 4천만 원에서 5천만 원 사이 구간에서 자유롭게 결정하면 된다. 학교 지원금은 계약 연봉의 200%다. 

2라운드 계약 선수는 3천만 원에서 4천만 원 사이 구간에서 연봉을 정하면 되고, 학교 지원금 계약 연봉의 150%다. 3라운드는 2,400만 원에서 3천만 원이며 지원금은 100%로 정해졌다. 4라운드 이하 선수는 연봉 2,400만 원이고, 수련 선수는 연봉 1,500만 원으로 지정됐다.

▲ 2016~2017 KOVO 여자 신인 선수 드래프트 결과
1라운드: 정선아(한국도로공사) 지민경(KGC인삼공사) 안혜진(GS칼텍스) 유서연(흥국생명) 고민지(IBK기업은행) 변명진(현대건설)
2라운드: 패스(현대건설) 최윤이(IBK기업은행) 도수빈(흥국생명) 김현정(GS칼텍스) 박세윤(KGC인삼공사) 하효림(한국도로공사)
3라운드: 이미애(한국도로공사) 이선정(KGC인삼공사) 패스(GS칼텍스) 이호빈(흥국생명) 패스(IBK기업은행) 패스(현대건설)
4라운드: 서선미(KGC인삼공사)
수련 선수: 이경민(한국도로공사)

홍성욱 기자  mark@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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