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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보성이 삭발하고 있다. (C)로드FC |
[스포츠타임스=정현규 기자] 소아암 환자들과의 의리!”
6일, 서울 청담동에 위치한 로드FC 오피셜 압구정짐에서 데뷔를 앞둔 김보성의 기자회견이 진행됐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김보성은 모발 기부와 종합격투기 데뷔전을 앞두고 결의를 다지는 의미에서 삭발을 감행해 눈길을 끌었다.
뜻 깊은 삭발식을 마친 ‘의리 파이터’ 김보성은 ROAD FC 데뷔전을 앞둔 소감과 각오, 소아암 환자들을 위한 메시지를 전했다.
김보성은 "저의 진심이 왜곡되지 않고 진실하게 전달됐으면 좋겠습니다. 한 아이의 생명이라도 더 살리고 싶은 마음입니다"라고 간곡한 마음을 전했다.
격투기 데뷔를 앞둔 심정에 대해선 "‘아무리 위험한 일일지라도 그것이 옳은 일이라면 목숨을 걸 수 있어야 한다’는 안중근 선생님의 말씀을 마음속에 새기고 있습니다. 우리 소아암 어린이를 살릴 수 있는 일이라면 두렵지 않습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영화 액션과 격투기 액션은 전혀 다릅니다. 종합격투기는 정말 어렵습니다. 자신과의 싸움을 이겨내는 과정, 보통 의지로는 격투기를 할 수 없다는 것을 요즘 느끼고 있습니다"라며 만만치 않은 과정에 대해 언급했다.
김보성이 소속된 ROAD FC는 9월 24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XIAOMI ROAD FC 033을 개최한다.
정현규 기자 chkrab@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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