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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3안타' 이대호, 절정의 타격감...이틀 동안 6안타
정현규 기자 | 2016.09.03 16:31
이대호. (C)스포츠타임스DB

[스포츠타임스=홍성욱 기자] 이대호가 3안타를 터뜨리며 맹활약했다. 2경기 연속 3안타를 뿜어냈다. 

이대호(시애틀 매리너스)는 3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 세이프코필드에서 열린 2016 메이저리그 LA 에인절스와의 홈경기에 6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해 5타수 3안타 2타점 2득점으로 맹활약을 펼쳤다. 

1일 텍사스전에서도 4타수 3안타를 기록했던 이대호는 하루 휴식 후 가진 경기에서도 절정의 타격감을 뽐냈다.

이대호의 2경기 6안타 활약에 타율을 2할 6푼까지 올라왔다.

2회말 선두타자로 상대 선발 브렛 오버홀처와 만난 이대호는 우전안타로 기분 좋은 출발을 보였다. 이어 마르테의 적시타 때 홈을 밟으며 득점에도 성공했다.

팀이 5-4로 앞선 2사 만루에서 타순이 돌아 이번에는 바뀐 투수 줄리스 샤신과 만난 이대호는 2타점 적시타를 터뜨리며 미소를 지었다. 한 이닝에만 안타 2개를 때린 것. 이대호는 마르테의 적시타 때 다시 홈을 밟아 한 이닝 2득점도 기록했다.

4회말과 6회말에 각각 삼진과 유격수 땅볼로 물러냤던 이대호는 8회말 마지막 타석에서 좌전안타를 기록하며 3안타 경기를 완성했다.

시애틀은 11-8로 LA에인절스의 추격을 따돌리며 5연패를 벗어났다. 

정현규 기자  chkrab@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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