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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부터 유상철 위원, 임경진 아나운서, 이천수 위원. (C)JTBC |
[스포츠타임스=정현규 기자] 한국과 중국의 2018 러시아 월드컵 최종예선 첫 경기가 1일 오후 8시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펼쳐진다.
이 경기는 JTBC를 통해 생중계된다. 임경진 캐스터와 더불어 유상철과 이천수 해설위원이 함께 한다.
유상철 위원은 국내외에서 활약하고 있는 우리나라 최고의 축구스타들에 주목했다. 유 위원은 “첫 골의 주인공으로 구자철을 예상한다. 최근 구자철의 컨디션이 가장 좋아보인다”고 활약을 기대했다.
이어 중국 슈퍼리그에서 활약하고 있는 장현수에게는 “현수는 멀티플레이어라는 점에서 나와 닮았다. 많은 포지션을 소화하면 잃는 것 보다 얻는 것이 많을 것”이라고 애정 어린 조언을 건네기도 했다.
한중전의 중요성을 입증하듯 이번 경기에는 최고의 축구스타들이 모두 출전한다. 이청용, 기성용, 구자철, 손흥민 등 유럽파는 물론, 중국전을 맞아 김영권, 홍정호, 장현수 등 중국 슈퍼리그에서 활약하고 있는 선수들이 대거 기용됐다. 리우 올림픽의 신예로 떠오른 황희찬, 오재석도 이번 최종예선에서 최초로 A대표팀에 발탁됐다.
공격의 주축을 담당할 유럽파 스타선수들과 중국의 전력을 완벽하게 파악하고 있는 중국파 수비·미드필더라인, 그리고 패기로 뭉친 신예선수들의 활약이 주요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이천수 해설위원은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펼쳐질 중국과의 응원대결을 관전 포인트로 꼽았다. 중국은 ‘축구굴기’를 선포하며 이번 월드컵 최종 예선에 전례 없는 투자를 하고 있다. 홈 이점을 보유한 한국대표 팀이지만, 오늘 저녁에 있을 한중전에 최대 3만 명의 중국 팬이 운집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 위원은 “당연한 월드컵 본선 진출은 없다”면서도 “한국의 승리를 확신한다. 그러나 중국과 중동에서 축구에 엄청난 투자를 하고 있어 최종예선을 통과하는 것이 결코 쉬운 일이 아닐 것이다. 많은 분들이 승리를 응원해 주면 좋겠다. 절대 홈에서 질 수 없다”고 한중전에 대한 대국민 응원을 당부했다.
아시아 축구역사를 새로 쓰고 있는 국가대표팀의 첫 번째 대결, ‘2018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대한민국과 중국의 경기는 오늘 저녁 7시 40분에 JTBC를 통해 생중계된다.
정현규 기자 chkrab@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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