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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릉 한옥체험단지 조감도. (C)문화체육관광부 |
[스포츠타임스=이진원 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평창동계올림픽 개최를 계기로 우리의 전통가옥인 한옥의 아름다움을 전 세계에 알리고, 내외국인들에게 한옥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강릉시와 함께 강릉 오죽헌 인근에 ‘한옥체험단지’를 조성한다.
이번에 조성하는 ‘강릉 한옥체험단지’는 총 51억 원이 소요될 전망으로 국비 50%와 지방비 50%를 투입하게 된다.
평창올림픽 이전인 2017년 10월 완공을 목표로 조성되는 한옥체험단지는 체험시설 12개동에 객실 19개가 들어서며 최대 수용인원은 168명이다.
'강릉 한옥체험단지’는 우리의 전통가옥형식의 다양한 특징들을 반영해 내부에는 대청·툇마루·누마루·온돌방·안마당 등을 도입하여 한옥 고유의 공간 특성을 체험할 수 있도록 계획하였고, 팔작지붕, 맞배지붕 등 전통적 지붕 형태와 겹집형 구조 등 한옥의 다양한 모습을 구현하였다.
외부에는 다목적동과 전통놀이체험마당을 구성하여 다도 체험, 서당 체험, 소규모 국악공연, 전통놀이 체험 등의 공간으로 활용해 한옥 체험뿐만 아니라 한국의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또한, 오죽헌과 강릉의 상징적 수종인 소나무, 오죽, 배롱나무 등을 식재하여 한옥마을과 어우러져 고즈넉한 풍취를 느낄 수 있도록 해 평창동계올림픽에 한국을 찾은 외국인들에게 인상적인 볼거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올림픽 기간 동안 ‘강릉 한옥체험단지’를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한옥의 아름다움과 독창성을 널리 알릴 수 있는 장소로 활용하고, 올림픽 이후에도 인근의 역사유적인 오죽헌과 함께 강릉 농악전수교육관, 선비문화체험관 등의 문화‧교육‧체험 프로그램을 연계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강릉 한옥체험단지’는 앞으로 강릉시의 전통문화관광자원으로 각광받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이진원 기자 press@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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