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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정호. (C)스포츠타임스DB |
[스포츠타임스=정현규 기자] 강정호(피츠버그)가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강정호는 지난 20일(이하 한국시간) 마이애미 말린스전에서 좌중간 안타를 때린 뒤 2루에 들어가며 슬라이딩을 하던 중 왼쪽 어깨를 다친 것으로 전해졌다.
피츠버그 구단은 21일 강정호를 15일 DL에 등재시키며 대신 조시 벨을 로스터에 포함시켰다.
피츠버그 현지 언론에서 강정호가 최소 2주에서 최대 4주 동안 치료와 재활이 필요할 것으로 내다봤다.
지난해 9월에도 2루 슬라이딩 과정에서 왼쪽 무픞과 정강이 골절로 수술대에 올라 7개월 넘는 재활을 겪었던 강정호는 다시 부상을 떨쳐내야 하는 상황이 됐다.
강정호는 올 시즌 5월 7일부터 메이저리그에 복귀해 77경기에서 235타수 57안타(0.243) 14홈런 41타점을 기록하고 있다.
강정호의 이탈로 메이저리그 무대에서 활약하는 한국 선수는 또다시 줄어들었다. 이재는 오승환(세인트루이스), 김현수(볼티모어), 최지만(LA에인절스) 등 3명만 남게 됐다.
정현규 기자 chkrab@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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