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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손연재, 리듬체조 개인종합 4위...0.685점 차로 메달 놓쳐
홍성욱 기자 | 2016.08.21 10:49
손연재. (C)스포츠타임스DB

[스포츠타임스=홍성욱 기자] 한국 리듬체조의 간판 손연재(연세대)가 아쉽게도 4위로 올림픽을 마무리했다.

21일(이하 한국 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피아 아레나에서 열린 2016년 리우올림픽 리듬체조 개인종합 결선에서 손연재는 72.898점을 얻어 아쉽게도 메달 획득에 실패했다. 3위를 차지한 우크라이나의 안나 리자트디노바(73.583점)와는 0.685 차이였다.

손연재는 지난 2012 런던올림픽 5위보다 한 계단 올라간 4위를 기록했지만 메달 획득이라는 목표에는 종이 한 장 차이로 아쉬움을 달랬다.

손연재는 첫 종목인 후프에서 18.216점을 얻으며 3위로 출발했지만 볼에서 18.266점을 받았음에도 안나에게 역전을 허용했고, 곤봉(18.300점)과 리본(18.116점)으로 연기를 마무리했다.

금메달은 러시아의 마르가리타 마문이 76.483점으로 차지했다. 4종목 모두 19점대를 기록하는 월등한 기량이었다.

마문에 이어 세계선수권 3연패에 빛나는 러시아 야나 쿠드랍체바가 75.608점으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마문과 쿠드랍체바는 금과 은을 놓고 치열한 경쟁을 펼쳤지만 쿠드랍체바가 곤봉에서 실수를 범하며 아쉽게도 은메달에 만족해야 했다.

홍성욱 기자  mark@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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