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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아현이 14번 홀에서 티샷을 날리고 있다. (C)KLPGA |
[스포츠타임스=홍성욱 기자] 김아현이 생애 첫 우승에 성공했다.
11일 충청남도 부여에 위치한 백제 컨트리클럽(파72/6,407야드)에서 열린 ‘KLPGA 2016 액티비아-백제CC 드림투어 Road to The Evian Championship 12차전(총상금 6천만 원, 우승상금 1천2백만 원)’에서 김아현은 2언더파 70타를 기록하며 이틀 합계 7언더파 137타(67-70)로 생애 첫 우승에 성공했다.
드림투어 1차전부터 14차전까지의 상금순위 1위 선수에게 부여되는 USLPGA투어 메이저 대회인 ‘에비앙 챔피언십’ 출전권을 따내기 위한 드림투어 선수들의 본격적인 경쟁이 시작된 가운데, 일생일대의 기회이자 파격적인 부상은 선수들에게 확실한 동기부여가 되고 있다.
드림투어 3차전에서 3위를 기록했던 것이 올 시즌 최고 성적이었던 김아현은 이번 12차전 우승으로 상금순위를 16위까지 끌어올렸다. 현재 상금순위 1위를 기록하고 있는 정혜원은 최종합계 1언더파 143타를 기록하면서 공동 25위에 자리하며 상금순위 선두자리를 지켜내 LPGA로 직행하는 열차에 한 걸음 더 다가섰다.
5언더파 67타 공동 2위로 최종라운드에 돌입한 김아현은 첫 홀에 보기를 기록하며 불안한 출발을 했지만 3번 홀에서 스코어를 바로 만회한 후 버디 3개와 보기 1개를 추가적으로 기록하며 2위 그룹의 이지현3, 장유미를 1타 차로 따돌려 우승컵을 차지했다.
홍성욱 기자 mark@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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