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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타임스=홍성욱 기자] 지난 8일 긴급기자회견을 통해 승부조작 사건에 대해 사죄한 사단법인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이하 '선수협')이 9일 경기에 앞서 팬들 앞에 다시 한 번 사죄한다.
9일 경기가 펼쳐지는 5개 구장서 국민의례 직후 경기 시작 직전에 전광판을 통해 '승부조작 등 선수의 불공정한 행위에 대해 팬 여러분께 사죄 드리고, 모든 선수가 깨끗한 승부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합니다.' 라는 문구가 표시될 예정이다.
이 때 양팀 선수들은 그라운드에 도열하여 최근 밝혀진 프로야구선수의 승부조작에 대해 책임을 통감하고 다시는 이러한 일이 없도록 야구팬들에게 다짐하고 사죄의 인사를 올릴 계획이다.
지난 2012년에 이어 다시 한번 프로야구선수에 의한 승부조작사건이 발생한 점에 대해 선수협은 8일 기자회견에서 사과했고, 대책 마련에도 나서기로 한 바 있다.
홍성욱 기자 mark@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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