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타임스=홍성욱 기자] 한화 이글스가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공식 사과 했다.
하루 전날인 7일 NC와의 홈경기 7회초 권혁이 던진 공을 NC타자 도태훈이 머리에 맞고 쓰러진 상황에서 응급조치가 신속하게 이뤄지지 않은 때문이다.
이 상황은 현장은 물론, TV를 통해 전국 야구팬들에게 생중계됐다. 도태훈이 다행이도 큰 부상으로 연결되지는 않았지만 홈경기를 주최한 구단 입장에선 시스템적인 문제를 드러낸 셈이다.
한화 구단은 향후 재발방지를 약속했다. 모의훈련을 통항 대처능력 강화도 다짐했다. 다음은 한화 구단의 사과문 전문.
프로야구를 사랑하시는 모든 분들께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한화이글스는 지난 8월 7일(일)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의 경기 중 벌어진 응급상황에서 신속한 대응을 하지 못해 NC다이노스 구단과 야구팬 여러분께 걱정을 안겨드렸습니다.
한화이글스는 이번 사태에 대한 자체 진상조사를 마쳤으며, 향후 해당 의료기관과 응급상황 메뉴얼 지침에 따라 대응 모의훈련 등을 지속적으로 시행하여 이번과 같은 일이 재발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습니다.
한화이글스는 선수의 안전과 건강을 책임져야 할 구단의 의무를 인식하고 재발 방지를 위해 노력 할것을 다시 한번 약속드립니다
한화이글스 임직원 일동
홍성욱 기자 mark@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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