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커뉴스 icon
PREV NEXT
HOME 야구 KBO
‘8위 하락’ 한화 윤규진 vs ‘선두 우뚝’ NC 해커
홍성욱 기자 | 2016.08.07 12:53
한화 선발 윤규진(왼쪽)과 NC선발 해커. (C)한화이글스, NC다이노스

[스포츠타임스=홍성욱 기자] 전날 패배로 8위로 내려앉은 한화와 전날 승리로 선두가 된 NC가 주말 시리즈 마지막 대결을 펼친다.

두 팀은 7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격돌한다. 현재 분위기는 사뭇 다르다. 홈팀 한화는 전날 선발 서캠프가 1이닝 5피안타(1피홈런) 5실점으로 조기 강판하며 3-11로 대패했다. 이는 1패 이상의 데미지였다. 한화가 가을야구를 향해 가려면 서캠프가 선발 한자리를 확실하게 지켜줬어야 했다.

중하위권 혼전 상황에서 한화는 다시 한 번 힘을 내야하는 입장이다. 7일 선발로는 윤규진이 나선다. 올 시즌 27경기에 나서 4승 3패 3홀드를 기록중이다. 평균자책점은 7.06이다.

불펜에서 선발로 보직변경한 윤규진은 가장 최근 등판인 지난 2일 KIA전에서 4⅓이닝 6피안타(1피홈런) 7실점을 기록했다.

오늘 경기에서는 더 집중력을 발휘해야 한다. 올 시즌 NC전에는 지난 5월 11일 구원투수로 한 차례 나서 ⅔이닝 동안 5타자를 상대로 1안타와 볼넷 2개를 내줬지만 무실점으로 막아내며 승리투수가 된 바 있다.

이에 맞서는 NC는 해커가 마운드에 오른다. 올 시즌 12경기에서 7승 1패 평균자책점 4.08을 기록하고 있다. 최근 등판인 7월 31일 LG전에선 불안감을 드러냈다. 3이닝 8피안타 7실점으로 일찌감치 마운드를 내려왔다.

해커는 올 시즌 한화전에 한 차례 나섰다. 지난 5월 12일 6이닝 5피안타 1실점으로 승리를 챙겼다. 그 날이 마지막 퀄리티스타트였다. 이후 6회까지 마운드에서 버틴 적이 없었다.

NC는 최근 잇단 악재에 어수선한 분위기지만 선수들이 경기에서 승리를 이어가며 두산을 제치고 마침내 단독 선두 자리를 꿰찼다. 이제는 지키는 과제를 부여받았다.

바람이 많이 부는 정상에서 내려오지 않으려면 집중력을 이어가는 것이 중요하다. 결국 오늘 경기는 선발 투수의 호투 여부와 타선의 응집력이 맞물려 있다.

5위를 목표로 시즌을 치르는 한화나 한국시리즈 직행을 노리는 NC에게 단순한 한 경기 이상의 이미로 다가온다.

올 시즌 두 팀의 9차례 맞대결에선 4승 1무 4패로 팽팽했다. 경기는 오후 6시에 시작된다.

 

홍성욱 기자  mark@thesportstimes.co.kr

<저작권자 © 스포츠타임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홍성욱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개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