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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타차 선두' 박성현, 삼다수 오픈 우승 향해 질주...2위는 박주영
홍성욱 기자 | 2016.08.06 17:52
경기 후 박성현이 인터뷰를 하고 있다. (C)KLPGA

[스포츠타임스=제주, 홍성욱 기자] 박성현(넵스)이 이틀 연속 단독선두를 내달렸다.

박성현은 6일 제주시 오라컨트리클럽(파72/6,519야드)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삼다수 마스터스(총상금 5억원·우승상금 1억원) 2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5개를 잡아내며 5언더파 67타를 적어냈다.

전날에도 보기 없이 버디 7개를 잡아내며 단독선두를 기록했던 박성현은 이틀 합계 12언더파 132타로 선두 자리를 놓치지 않았다.

경기 후 박성현은 “오늘은 오전조임에도 날씨가 굉장히 더워 생각보다 힘들었지만 샷과 퍼팅이 모두 좋았다. 내일도 잘 될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승의 기억이 잊혀지고 있다. 내일 있는 힘을 다해 우승하고 싶다. 스코어차와 상관없이 하던데로 하겠다”라고 의지를 다졌다.

박성현의 뒤를 이어 박주영(호반건설)이 선두에 3타 뒤진 중간합계 9언더파 135타로 2위를 기록했고, 김지현2(롯데)와 지한솔(호반건설)이 6언더파 138타로 공동 3위에 이름을 올렸다.

고진영(넵스), 이정화2(BNK금융그룹), 이민영2(한화)가 5언더파 139타로 공동 5위 그룹을 형성했고, 이지현2, 박지연(삼천리), 나희원(올포유) 등 3명이 4언더파 140타로 공동 8위를 기록했다.

한편 올림픽 전초전을 치른 박인비(KB금융그룹)는 오늘만 버디 4개, 보기 4개, 더블보기 1개로 2오버파 74타를 기록, 전날 2오버파 74타를 포함해 이틀 합계 4오버파 148타로 컷탈락 했다.

홍성욱 기자  mark@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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