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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세영이 UL 인터내셔날 크라운 마지막날 싱글매치플레이 경기를 치르며 4번 홀에서 티샷을 하고 있다.(C)LPGA |
[스포츠타임스=홍성욱 기자] 한국이 준우승을 차지했다.
25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메리트 골프클럽에서 열린 UL인터내셔널 크라운 최종일 결선에서 김세영(미래에셋·세계랭킹 5위)과 유소연(하나금융그룹·12위)이 승리를 거두며 승점 2점씩을 추가했다.
이에 따라 한국은 조별예선에서 거둔 8점과 합해 12점을 얻어 미국(13점)과 1점 차로 준우승을 차지했다. 미국은 최종일 3승 1패를 거두며 6점을 따내 역전 우승에 성공했다.
마지막 날 대진은 싱글매치플레이였다.
양희영(PNS창호·9위)이 일본의 노무라 하루와 고전 끝에 패했고, 전인지(하이트진로·7위)는 대만의 테레사 루에 끌려가다 경기를 뒤집지 못했다.
반면 김세영은 잉글랜드의 찰리 헐을 상대로 초반부터 버디를 잡아내며 상대를 압박한 끝에 14번 홀에서 5홀 차 완승을 이끌어냈다.
경기 후 김세영은 “큰 차이로 이겨 마음이 홀가분하다. 세컨샷이나 그린 공략에 적극적으로 임했다”라고 말했다.
유소연도 미국의 렉시 톰슨과 접전을 펼친 끝에 2홀 차 승리를 거두며 승점 2점을 따냈다.
유소연은 “우승을 목표로 했는데 아쉽지만 네 선수가 최선을 다했다. 응원해주신 모든 분들게 감사드린다.
미국과 한국에 이어 잉글랜드와 대만이 승점 11점으로 공동 3위를 차지했고, 일본은 5위로 대회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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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소연이 미국 일리노이주 거니의 메리트 클럽에서 열린 UL 인터내셔날 크라운 마지막날 싱글매치플레이 경기 4번 홀에서 티샷을 한 후 날아가는 공을 바라보고 있다. (C)LPGA |
홍성욱 기자 mark@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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